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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BY 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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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모든 주위는 디지털이다. 하지만 그래도 난 아나로그가 더 정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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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12 ‘마당발’박경림 인맥관리 다섯가지 비법 공개

‘연예계 마당발’ 박경림(29)은 지난해 5월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 감독의 초청으로 식사를 함께했다. 히딩크의 애인 엘리자베스가 박경림의 열혈팬이었기에 가능했다. 박경림은 자신이 출연했던 방송을 편집해 휴대용 동영상 재생기에 담아 이날 엘리자베스에게 선물했다.

박경림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한 히딩크는 이 자리에서 “조만간 시각장애인 전용 축구장인 ‘드림필드’를 오픈할 예정이니 오픈 행사에 꼭 와달라”며 박경림에게 부탁했다. 지난 7월 충주 호암동에 드림필드가 들어섰고 박경림은 잊지 않고 축구장을 찾아 시각 장애인을 격려했다. 히딩크 역시 지난 7월 박경림의 결혼식에 참석해 그의 선행에 화답했다.

자신의 결혼식 때 권상우·송승헌과 같은 한류 스타를 비롯한 100여 명의 연예인과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 등 총 3000여 명이 하객으로 참석해 최고의 네트워크를 자랑했던 박경림이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인관계 형성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날 소개될 박경림의 ‘촘촘한 인맥 만드는 법 - 베스트 5’를 미리 살펴봤다.

1.첫 만남 때 관심을 나타내라. ‘난 당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최근 000 잘 봤습니다” “당신의 000가 너무 마음에 드는군요”와 같은 표현으로 나를 인식하게 한다.

2.만난 사람은 반드시 기억하고 먼저 인사하라. ‘어디서 본 것 같은데…’하고 망설이는 순간 인연은 물 건너간다. 물론 두 번째 만남에서 사람을 기억하는 게 쉽지 않지만 특정 부분을 자신만의 코드로 체화시키는 방식을 터득하면 된다.

3.생일을 반드시 챙겨라. 식구조차 잊기 십상인 생일을 빠뜨리지 않고 축하해준다면 그 누가 감동하지 않겠는가. 생일, 결혼기념일 등 상대방의 특별한 날을 챙겨줄 때 생기는 신뢰지수는 상상을 초월한다. 수첩에 메모해 가지고 다닐 여유가 없다면 휴대전화 스케줄 메뉴에 반드시 저장하자.

4.결혼식·장례식은 꼭 참석하라. 나와 한번 맺은 인연을 죽을 때까지 유지하고 싶다면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다른 건 다 잘해도 이를 놓친다면 원상태로 관계를 복원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5.진심으로 대하라. 관계를 맺는 형식보다 중요한 게 본질이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아끼고 우선시하는 등 진심으로 대할 때 나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의례적인 멘트나 행동은 깊이가 얕아 금방 바닥을 드러낸다.
2007-09-12
박성훈기자 zen@metroseoul.co.kr
[출처:메트로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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