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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BY 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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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모든 주위는 디지털이다. 하지만 그래도 난 아나로그가 더 정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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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ARTICLE 유익한 시간 | 1 ARTICLE FOUND

  1. 2008/04/09 시간의 조각 모음

누구에게나 하루에 주어진 시간은 24시간이다.
하지만 과연 우리는 그 24시간중 정확하게 목적에 부합하게 사용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가? 내가 우리 직원들에게 물어 보니 평균 15시간이다. 거기에는 잠자는 시간도 포함되어 있다. 다시 말하자면 하루에 9시간 정도는 그냥 흘려 버린다는 것이다. 일주일이면 63시간이고 한달이면 270 시간(11.25일)이다.

위와 같은 현상에서 나는 먼저 한가지를 제안해 본다.
우리에게 24시간중 15시간은... 목적에 부합하는 일을 하면서 보낸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그 목적에 부합한다는 것이 정확하게 유익한 목적을 위한 것인가? 라는 질문을 던져 보고 싶다. 상황이나 문제 인식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목표설정을 잘못한 상태에서 목적에 부합한 시간을 보냈다면 그게 유익한 시간이라 할 수 있나? 결코 아니다. 목표 자체가 틀렸으므로 목적에 부합한 시간이라 할 수 없다. 심지어 우리는 잠을 자면서도 그냥 잠을 자는 것에만 몇시간 자느냐에만 신경을 많이 쓴다. 단 1시간을 자더라도 피로를 다 풀수 있는 숙면, 즉 양질의 잠을 잤는가에 대해서는 관심 밖이다. 우리는 너무 급하다. 그래서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기 보다는 그냥 먼저 저질저 보고 간다. 전체를 보고 본질을 파악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그냥 대충 파악하고 열심히 한다. 그런후에 이상한 결과가 나왔을때... 우리는 '열심히 해도 안된다.' 또는 '결과 보다는 과정이 중요해!' 등의 말로 자신을 위로한다. 하지만 틀린 것은 틀린것이다. 원인을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 본질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은 상태에서 뭔가를 서두르게 되면 열심히 해도 유익한 결과가 안나올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인식하고 본질을 이해하고 액션을 취하게 되면 우리의 15시간 중 유익한 시간의 비중이 더 높아지고 따라서 효율도 좋아질 것이다.  

두번째로 제안하고픈 사항은.....
위의 유익한 시간의 비중을 어느 정도 높였다면 이제는 목적에 부합하게 보내는 시간의 비중을 늘려보는 것에 대해서 제안을 한다. 그 방법으로는 일단.... 자기가 전반적으로 해야하는 일에 대해서 파악을 하고 그일들의 그룹핑을 해봐라. 동선이 일치하는 일들과 형태가 비슷한 일들을 구룹핑 하면 일단 일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수 있고 효율을 낼 수 있는 단계에 까지가는 시간 즉 몰입의 시간까지 가는 시간을 단축시켜서 목적에 부합하는 일을 하는 시간을 늘릴수 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조금만 아주 조금만 이기적으로 행동해라. 당신의 시간의 주인은 당신이다. 남을 배려한다는 명목하에 타협하지 말고 남을 배려하는 시간도 그룹핑을 해서 처리해라.

이런 방법적인거 이전에 우리가 반드시 함께 인식해야 하는 것은.... 우리는 일이 많아서 바쁜것이 아니라 일이 정리가 안되서 바쁜것이다. 정리를 해보고 구릅핑을 해봐라. 정리하고 그룹핑하는데 시간이 한 시간이 걸렸다고 하면 효율이 그 한시간보다 몇 배는 보상을 해줄것이다.

지금 당장 해야할 일들을 나열하고 동선과 특성을 고려하여 그룹핑을 해보라. 당신이 이제까지 생각한 것보다는 하루가 길다는 생각이 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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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9 18:13 2008/04/09 18:13